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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와서의 외모지상주의의 개념은 무엇일까?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기 전에 이 질문에 대해 각자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외모지상주의는 외모만으로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에서부터 출발 한다. 소이 말하는 잘생기고 예쁜 사람만이 대접받고, 그에 상대적으로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들은 불이익 받는 현실을 비판 하는 것이다. 여성의 성형은 이제는 당연한 것이 되었고 이제는 남자도 서슴없이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자기가 선호하는 패션이 아니라 남들이 보기에 좋아 보이는 옷을 입고 나가고, 심지어는 안경이나 밴드에이드 같은 물건들이 액세서리로 전락 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현대의 외모지상주의는 이 모든 것들을 비판한다. 사람의 본질은 밖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속에서 우러나오는 마음 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앞서 말한 주장은 매우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꼭 그렇게 단정 지을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중요하고 사람을 진실로써 대해 주어야 한다는 것은 같은 생각이지만,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에는 동의를 할 수가 없다. 사람은 각각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미’의 기준이 다르다. 심지어 모델이나 유명 연예인들을 봐도, 외모나 몸매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매우 출중하지만 그들조차도 그들을 싫어하는 클럽인 ‘안티’를 갖는다. 이처럼 외모가 남들보다 났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이미지만을 남기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줄지는 몰라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를 받고 이익을 얻는다는 것은 아니다.
외모도 우리를 남과 다르게 해주는 하나의 부분이다. 마음이나 성격이 모두 다르듯이 외모가 다른 것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나’를 부각시켜주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