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대학살

폭력과 주정과 무단 결근은 STN의 임금 장부에서 수집할 수 있는 수입과 지출의 통계에도 나타나고 있다. 인쇄공들은 불규칙하게 몰아치기로 작업을 하였다. 이러한 불규칙성을 통제하기 위하여 주인들은 두 가지의 뛰어난 성질을 지닌, 즉 근면과 절주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는 경향이었다.

<고양이 대학살의 전개>

이 사건은 1730년대의 파리 생-세브랭 가의 한 인쇄소에서 일어난 일이다. 목격하였던 노동자인 니콜라 콩타에 의해 알려진, 고양이를 폭동적으로 학살한 사건이었다. 그는 견습공으로서의 삶은 고된 것이었다고 설명하였다. 견습공은 두 명이었는데 제롬과 레베이예가 그들이다. 아마도 제롬은 콩타 자신을 어느 정도 허구화 시킨 인물로 보인다. 노동자인 그들은 더럽고 추운 방에서 잤고 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하루 종일 직인들에게 모욕을 받고 주인에게 학대를 받으면서 일했으면서도 먹을 것이라고는 찌꺼기 밖에 받지 못했다. 그것은 고양이들에게 먹으라고 주어도 거절당할 만한 것들이었다. 또한 고양이들은 견습공들의 더러운 침실 지붕 위에서 온밤을 울어대 충분한 밤잠을 잘 수 없게 하였다. 그래서 고양이는 그의 이야기와 생-세브랭…(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