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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고위관계자는 기업의 부실경영 감시에는 소수주주와 기관투자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요건 추가 완화보다는 단독주주권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독주주권이 도입되면 소송의 남발로 기업이 커다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이는 다른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 라며 집단소송제도가 도입될 예정인만큼 단독주주권 제도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총을 앞둔 기업들이 소액주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경영진들은 총회꾼들의 몇 마디 의사진행 방해가 고작이던 희의장에서 소액주주들의 조직적인 공세에 혼쭐이 나고 있다. 물론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이미 주주의 대표소송제가 법제화되었고, 경영진의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한 개인적 배상책임도 법정논쟁 으로 비화되고 있다. 대주주의 뜻에 따라 일사천리로 처리되던 시절엘 비하면 엄청난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정경 유착과 불투명한 경영관행으로 얼룩진 과거의 기업문화가 개혁되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정부의 인허가 와 불투명한 내부거래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했던 정치 예속적인 기업환경속에서 불가피했던 관행이었다고 변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 후진사회의 유산을 청산하고 경영투명성을 강화하자는 제도개혁에 어느 누구도 반대명분을 제기할 수 있겠는가. 소…
그러나 주총을 앞둔 기업들이 소액주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경영진들은 총회꾼들의 몇 마디 의사진행 방해가 고작이던 희의장에서 소액주주들의 조직적인 공세에 혼쭐이 나고 있다. 물론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있다. 이미 주주의 대표소송제가 법제화되었고, 경영진의 잘못된 의사결정에 대한 개인적 배상책임도 법정논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