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세계는 사물들의 총화가 아니라 사실들의 총화이다` 그리고 `세계는 사실들로 나누어진다` `그 밖의 모든 것이 동일한 것으로 남는 한, 각각의 조항은 이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다른 것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일어나야 하는 강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논리적 필연성이 오직 필연적인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들이 갖는 경험적 지식에서 기본적인 층을 형성하는 원자 명제는 모두 논리적으로 별개의 것이다. 어떤 원자 명제도 다른 원자 명제로부터 유도될 수 없으며, 어떤 원자 명제도 다른 원자 명제와 모순되지 않는다. `가장 단순한 명제인 요소 명제는 사태가 존재함을 주장하는 명제이고` `요소 명제가 다른 요소 명제와 모순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그 명제가 요소 명제임을 말해 주는 징표이다.` 우리들의 경험적 지식은 궁극적으로 일련의 요소 명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요소 명제들의 체계 안에서 명제들은 다른 모든 명제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고 변할 수 있다.
`사실`,`세계는 사실들로 나누어진다`와 `사태`,`사태는 대상들의 결합이다`를 구분하면 사태는 논리적으로 가능한 사실이며, 사실은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사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