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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여가
모더니즘 역시 앞시대와의 분절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시대에 비해 혁신적인 여러 방법론들은 보수적이라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앞서 살펴본바 모더니즘의 여가는 사회적 규제 안에서 정해진 행동양식의 결과로써 나타났다. 포스트모더니즘 여가란 그러한 행동양식들을 탈피하고 새로운 여가의 모습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다양성과 변화무쌍함을 완전하게 설명하기란 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에서의 바뀌어가는 여가의 모습, 즉 포스트모더니즘 여가의 모습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본질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들을 확인하는 작업으로써 의미를 가질 것이다.
비고정성과 사이버공간
보편적인 문화공간에 대한 의식을 지칭하기 위해서 기든스는 ‘비고정성(disembededness)`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푸코는 ’이질적 공간‘을 말한다. 이러한 용어가 의미하는 바는 “그 자체로 양립할 수 없는 여러 공간과 장소를 단일한 실제장소에 병치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환상적 공간이나 허구적 공간으로부터 실제공간을 결정하고 지구촌으로부터 현장을 결정…
참고문헌
1. 크리스로젝, 『포스트모더니즘과 여가』, 일신사, 2002
2. 존스토리, 『문화연구과 문화이론』, 현실문화연구, 1994
3. 장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그 신화와 구조』, 문예출판사, 1991
4. 김욱동,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현암사, 1992
5. M. 마페졸리, H. 르페브르외 저, 『일상생활의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