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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럽통합의 재도약
1968년 드골의 사임으로 유럽통합의 움직임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다. 1967년 이상의 세 가지 공동체, 즉 ECSC, EEC, EURATOM이 합병하여 EC(European Community :유럽공동체)를 창설하였고 1968년 7월에 관세동맹과 공동농업정책이 완성되었다.
한편 1969년 12월 2일 EC수뇌회의는 정치협력선언(헤이그 회담)을 채택하여 영국 및 새로운 국가들을 가입시켜 EC의 확대를 결정하였고 경제와 정치의 측면에서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였다. 경제분야에서는 관세동맹을 위한 방안으로 경제동맹과 통화동맹을 채택하고 정치분야에서는 EPC(유럽정치공동체)를 창설하여 6개월마다 한번씩 외무장관이 정기적으로 회동하여 필요시 정상모임으로 발전시키며 4개월마다 한번씩 외무고위관리의 회동을 통해 국제정치분야에서 서로의 관점을 조정하고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즉 헤이그 회담을 통해 유럽통합은 양적 확대 및 질적 심화의 가능성을 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1970년 7월부터 영국, 에이레, 노르웨이, 덴마크의 가입을 위한 협상이 시작되었고, 70년 10월 다비뇽(Davignon)보고서가 승인되어, 73년 1월 확대 EC가 발족되었…
참고문헌
외교안보연구원, `유럽연합의 확대문제,` 『주요국제문제분석』, 1996. 4. 3.
전득주 외. 『대외정책론』. 1998년. 서울. 박영사.
포야기앙 저, 이경희 역.『국제관계의 재구성』. 1988년. 서울. 신서원.
한국유럽연구협회. 『유럽통합의 전망』. 1992년. 서울. 경희대학교 출판국.
노명환 저, “역사와 문화의 차원에서 본 유럽통합의 제문제” . 2001년 , 한국외국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