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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도로써 고전문학을 공부 할 때는 먼저 작품의 창작 연대를 여러 문헌을 통한 서지학적 연구를 통해서 밝혀 낸 후 작품의 창작 당시 사회의 모습 즉, 창작 당시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해석을 한다. 작품을 지금의 우리말로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고어를 연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러한 고어의 연구를 통해서 해석하는 방법은 매우 어렵고 또한 여러 다른 뜻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와 함께 창작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공부가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수업에서는 한국문화사라는 과목의 특성상 이러한 문학 중심의 연구보다는 이미 밝혀진 문학작품의 여러 해석과 자료를 통해서 그 시대를 알아보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해 보고자 한다. 문학작품은 그 시대를 방영하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문학을 창작해낸 작가 또한 그 시대를 살았으며 그 시대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시대의 고민과 생활상이 자연스럽게 문학 작품 속에 담겨 있기 때문에 정확한 어석 연구와 여러 자료의 분석을 통해서 문학작품을 연구하면 그 시대의 모습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발표에서는 쌍화점과 청산별곡을 통한 고려 시대 후기의 모습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에 앞서 고려속요란 무엇인지 특징을 간단히 알아보면 고려속요란 고려시대에 불려진 민요들 중 일부가 궁중으로 유입되어 일정한 변화를 거친 뒤 궁중의 연악에 사용되다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그 형태가 남아 전하는 작품들을 말한다. 고려속요는 속악가사라고도 하는데 이는 고려속요라는 특수한 작품들이 민간의 속요인 채로 우리에게 남겨진 것이 아니라 궁중으…
참고문헌
① 『고전시가강독』,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최철·송종흠, 1998
② 『고려 노래 속가의 사회배경적 연구』, 국학자료원, 김쾌덕, 2001
③ 『한국문학통사-2권』, 지식산업사, 조동일, 제 3판
④ 『증보 고려 시대의 가요』, 민속원, 이성주
⑤ 『새로고친 고려가요의 어석 연구』, 국학자료원, 박병채
⑥ 「‘청산별곡’ - 소재의 사회배경적 연구」, 이승철
⑦ 《고려사 <악지>-71권 지제 25권》삼장 사룡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