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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기의 김일성
김일성은 1912년 4월 15일 평안남도 대동군 고평면 남리(현재의 만경대)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출생시 이름은 김성주(金成柱)였다. 그의 가문은 김계상 할아버지대에 전라북도 전주에서 북으로 올라갔으며, 김일성의 증조할아버지(김응우)대부터 만경대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소작살이를 하였으며, 그의 할머니는 집에 시계가 없는 것을 늘 한탄할 정도로 사정이 어려웠다. 김일성의 아버지 김형직이 숭실중학교에 다닐 때 집에 시계가 없어 할머니는 매번 쪽잠을 자다가 첫새벽에 일어나 어림짐작으로 시간을 가늠하고는 서둘러 조반을 짓곤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은 비교적 인텔리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아버지 김형직은 평양의 유명한 미션스쿨인 숭실중학교에 다녔으며, 뒤에 기독교계통인 명신학교의 교사생활을 한 바 있다. 김일성의 외할아버지 강돈욱이 교회장로였고, 김일성의 어머니(강반석)가 어린 그의 손을 잡고 교회를 다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어머니가계도 인텔리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일성의 아버지 직업과 어머니의 생활에 비추어 김일성이 어린 시절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김일성은 회고록에서 “종교적 영향은 받지 않았지만, 기독교신자들에게서 인간적으로 도움은 많이 받았다”고 술회하고 있으며, 이는 김일성의 생애를 분석해보아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의 유소년기에는 민족문제가, 청년기부터는 계급(과 민족)문제가 중요한 관심사였으며, 그의 삶에서 계급을 초월한 인간과 신이…
김일성이 어린 시절 민족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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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규진, `1948∼50기간의 남한내전`,`성균`제40집(성균관대학교 교 지편집위원회,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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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헌터.헬렌 루이즈 “CIA북한 보고서”(한송 2001)
7. <전교학신문> 제137호(2001년 7월)
8. 최장집논문 “해방8년사의 총체적 인식”
9. www.mnd.go.kr
6.25 전쟁 50주년 기념 사업단
10.http://user.chollian.net/~prokhr/war/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