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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초적인 악기의 활용
‘악기 연주’는 “노래 반주”를 위한 목적을 지닌다. 그러므로 ‘노래 부르기’와 함께 가르쳐질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정해진 몇 가지 (한정된 간단한) 악기’를 통하여 그런 시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학생들은 어떤 ‘규칙’에 의거하여 음악수업에 임한다. 더욱이 습관적으로 ‘음악수업’은 언제나 ‘동일한 교실’에서 이루어진다. 결국 ‘자유로운 움직임’이 “지극히 제한된” 협소한 공간에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따라서 ‘동작을 취할 수 있는 기회’는 그만큼 제약을 받는다. 이에 제안하는 바는,
가) 학생들이 ‘다양하게 저마다 과제’를 갖도록, 곧 ‘악기의 선택이 비록 다양할 수 없더라도, 몇 가지 악기 안에서 맡은 역할 연주가 다양하게 주어지도록’ 하는 일이다. 예컨대 “하나의 멜로디에 대한 자유로운 리듬 반주를 학생들 저마다가 스스로 선택한 리듬 악기(테북, 탬버린, 리듬막대 등등)에 의해서 ‘제각기 익숙한 멜로디에 혹은 교사로부터 부여된 역할 부분에’ 연주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과연 “자유로운 반주 형태 및 참여방법의 기회부여는 창의적인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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