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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OVA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빼고 생각할 수 없는 특이한 것을 만들어 내었다. OVA란 Original Video Animation의 약자로 애니메이션을 극장용이 아닌 가정용 비디오로 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청자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싼 가격에 빌려 볼 수 있고 소장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성공 요인이었다. 또한 그 시기에는 이미 만화가 어린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어린 유아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널리 가질 수 있는 취미였다. 따라서 일본은 성인의 욕구에 맞출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부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이야기, 적나라한 이야기를 다루어야 했는데 공중파 방송으로는 불가능했다.(여기서 한국이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다. 성인물이라 해서 선정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그런 편파적인 생각이 애니메이션의 발달을 막은 것이라 생각한다. 일본은 사회생활을 하고 그들만의 사회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눌 만한 애니메이션, 많은 경험을 해본 성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성인물로 보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 성인물이라 하면 처음부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는가.) 그런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담을 수 있었던 것이 OVA였으며 오타쿠라 불리는 매니아 수준을 넘어간 이들의 만족을 충족시킨 역할을 했던 것이 OVA였다. 강재혁외 1명, <아니메를 읽는 7가지 방법>, 미컴, 1999, p.20
오타쿠는 집이란 일본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하며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을 뜻한다. 일본에서 오타쿠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그 말이 외국에 나가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뀌어서 일본으로 역수입되자 일본에서도 점차 긍정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해석되고 있다. 오타쿠는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활동하며 애니메이션에서의 오타쿠들은 애니메이션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하며 두터운 정보를 갖고 있다. 그런 오타쿠들은
참고문헌
손상익 <한국만화통사>, 시공사
황의웅 <아니메를 이끄는 7인 사무라이>, 시공사
강재혁외 1명 <아니메를 읽는 7가지 방법>, 미컴
김봉석외 1명 <클릭! 일본문화>, 한겨레신문사
신진아외 1명 <애니메이션은 나에게 꿈을 주었다.>, 고려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