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외상성 뇌손상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 추락사고를 포함한 각종 외상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하며 외상시 충격에 의해 뇌 손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뒤따라 일어나는 병적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흔히 교통사고나 추락사고로 인해 발생하며 35세 이전의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서 높게 나타난다(오정희, 1997).
외상성 뇌손상으로 인한 증상은 정신적, 신체적 장애가 복합되어 나타난다. 흔히 마비나 균형 및 근육운동의 협응, 운동속도, 체력의 저하가 일어나며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문제, 언어장애나 정서장애가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신체적, 인지적 증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아지는 반면 정서, 행동장애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오정희, 1997).
직업적 특성으로는 뇌손상 이후 흔히 발생하는 마비, 균형 및 근육운동의 협응, 운동속도, 체력의 저하로 인해 일반 생산직에서 요구하는 작업기능을 충족시키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기억력과 주의집중력, 유연성의 저하로 인해 많은 변화와 판단력을 요하는 직업에서 손상 이전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우울이나 좌절, 분노, 흥분이 자주 나타나기도 하고 정서장애가 동반되기도 하므로 직장 내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하므로 외상성 뇌손상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서는 내담자 상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