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바닥
실내공간을 형성하는 기초적 요소로서 바닥면은 인간의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설치된 기구 등을 지지해 주는 안전한 구조의 기준면을 제공해준다. 그러므로 바닥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수평면이여야 한다. 다만, 바닥의 한 부분이 기준면보다 약간 올라오거나 내려앉음으로써 전체 공간으로부터 한 영역을 구분해 주며 기능적으로 공간을 구분할 수 있다.
면은 일단 공간의 흐름이나 동선을 차단하지만, 외향적이어서 주변의 공간과는 다른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된다. 하강된 바닥면도 공간을 분절시키기는 하지만, 내향적이어서 주변의 공간에 대한 아늑한 은신처로 인식된다.
상승된 바닥면은 일단 공간의 흐름이나 동선을 차단하지만, 외향적이어서 주변의 공간과는 다른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된다. 하강된 바닥면도 공간을 분절시키기는 하지만, 내향적이어서 주변의 공간에 대한 아늑한 은신처로 인식된다.
바닥면에서 단차를 두지 않고 다른 공간과 영역을 구분하는 방법은 한 부분의 색채, 재료, 패턴 등을 바꿔주는 것이다. 거실이나 복도에 까는 부분 카펫은 이러한 방법의 대표적인 예로서, 단을 변화시키는 것보다는 소극적이지만 한 영역을 구분해 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이 경우에 카펫의 색채, 질감, 패턴이 강렬하다면 전체 공간에 있어서 더욱 중요하고 지배적인 영역으로 작용한다.
2) 벽
벽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는
일차적인 기능 외에도 천장과 바닥에 대해 구조적인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
벽은 또한 실내공간의 형태와 규모를 결정하는 기본적인 요소이며,
공간과 공간을 구분하고 분리함으로써
거주자에게 시각적 청각적 프라이버시를 제공해준다.
벽의 높이는 인체의 규모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벽의 높이에 따라
시각적 심리적으로 다른 효과를 준다. 즉, 벽의 높이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