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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67년 4월에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 가입한 이래 수입규제의 단계적완화를 통한 무역자유화에 꾸준히 접근해 왔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상품무역(visible trade)의 자유화를 위한 관세장벽과 비관세장벽(NTB)의 철폐 또는 완화에 주안점을 둔 것이었다.
딜론라운드(Dillon Round : 196xxx61)와 케네디라운드(Kennedy Round : 19641967)및 동경 라운드(Tokyo Round : 19731979)를 포함한 전후 7차에 걸친 GATT의 무역협상까지는 줄곳 상품무역에 관한 장벽의 완화만을 다루어 왔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것이 GATT 제8차 다자간 무역협상(MTN)인 우루과이 라운드(Uruguay Round:19861994)에서는 무형무역(invisible trade)으로서의 서비스 무역의 개방이 활발히 그리고 광범하게 논의되기에 이르렀으며, 그러한 Uruguay Round의 타결을 모태로 하여 1995년 1월부터 세계무역기구(WTO)체제가 출범하게 되자 이제는 서비스 무역의 전면적인 개방이 피할 수 없는 과제로 대두되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1996년 가입을 목표로하여 1995년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의 가입신청을 하였고, 이에따라 OECD측의 가입여건의 타당성내지 충족도의 심사가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어 그 가입이 실현될 경우 서비스 무역의 개방은 더욱 급속도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Uruguay Round에서 비롯된 WTO체제와 가입을 눈앞에 둔 OECD체제가 실현하려는 서비스무역 자유화의 영역은 금융, 보험, 건설, 통신, 교통, 여가선용, 회계와 법무를 포함한 자유직업분야 등 실로 광범하거니와 이러한 여러 서비스분야 가운데 우리나라가 비교우위에 있어 국제경쟁력을 지닌 분야는 거의 없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된다.
본고에서는 특히 경쟁력이 취약한 손해보험 분야에서의 개방현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