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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5년에는 국가공인 보석감정사 제도가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현 시점에서도 과거의 관행을 탈피하지 못하고 다이아몬드 1캐럿 미만은 일부 몇 몇 감정서, 1캐럿 이상은 일부 특정 감정서가 있어야만 유통이 되는 잘못된 상 관행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어떤 일부 감정원은 거의 직계가족으로만 구성되어 감정업무를 운영하기도 하고, 어떤 감정원은 수 개의 분점을 두고 감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군데의 분점을 가지고 운영하다 보니 감정 등급의 불일치, 여러 사람의 감정시각 차이로 인한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어떤 곳에서 원하는 등급으로 감정이 안되면 여러 군데의 감정원을 전전하며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돌아다닌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의 다이아몬드 감정은 한 등급차이로 많은 가격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구입 한 후 어느 시점 경과후 실수로 인해 감정서를 분실하였을 경우 구매시점의 감정등급과 같은 등급이 안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로 인해 소매점 경영주와 소비자만 피해를 보게 된다. 이런 감정 운영 체제 하에서는 자칫 잘못 생각하면 신뢰를 바탕으로 정확한 감정을 하여야 함에 있어 감정의 오류 및 오차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업계에서도 귀금속·보석 감정원의 책임 감정제도와 소비자 보호차원의 피해 보상제도를 도입하여 책임 있는 감정을 하여 귀금속·보석 유통업계 및 특히 소비자의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된 것은 귀금속·보석 유통업계의 오랜 잘못된 관행으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으니 자업자득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