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데카르트는 진리의 기준으로 명석 판명한 지각을 내세운다. 다시 말해, 명확하고 분명한 판단에 의한 지각만이 진리 또는 참인 것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전의 성찰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또한 나란 존재는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데카르트는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서 데카르트는 `나에게 아주 명백하게 보이는 것에 있어서도 어떤 신이 나에게 잘못을 범할 수 있는 본성(naturam)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신이 기만자인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한다. 그럼으로써, 신은 존재하는지, 또 존재한다면 기만자일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고찰하여 완전한 확실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 3성찰을 전개한다.
데카르트에 의하면 관념이란 인간, 하늘, 천사, 신등을 생각할 때 나타나는 상이다. 이러한 관념은 의지나 정념 또는 판단이라 불리는데, 관념 그 자체만을 고찰할 때 관념은 항상 참이며, 또한 의지나 정념에 있어서도 내가 그것을 원한다는 것은 참이 된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의 관념이 외부의 사물과 유사하거나 일치한다고 판단할 때 일어나는 오류이다. 그는 이러한 관념을 본래적인 것, 외래적인 것, 내가 만들어 낸 것이라 가…
참고문헌
서양근대철학 서양근대철학회역음 창작과비평사
데카르트 존코팅엄著
궁리출판 데카르트
폴 스트래던著
펀앤런북스 방법서설 성찰 데까르트연구
최명관譯 著 서광사
데카르트의 철학
A. Kenny著 서광사
계몽철학:그 이론적토대 J.코퍼著
서광사 서양철학사 강성위譯 이문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