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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심리학과 스포츠심리학
운동은 여러 가지 의미로 쓰이고 있다. 간단히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물리학에서 물체의 위치 변화를 운동이라고도 한다. 또 어떤 목적을 위하여 진력하는 선거운동이나 사회운동 같은 것도 있다. 그러나 운동심리학에서의 운동은 신체운동이며, 몸을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신체운동에도 여러 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즉, 운동하는주체의 의지가 관여하느냐의 여부, 어느 정도 관여하는가 하는 것들에 의해서 속느군을 사용하는 운동을 소근군운동, 달리거나 뛰거나 던지거나 하는 것 같은 대근군을 쓰는 운동을 대근군운동이라고 한다.
또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양복이나 의복을 입거나 벗거나 하는 것,그런 것들을 보거나 재단하거나 하는 것, 요리를 만드는 일, 피아노나 기타를 연주하는 것, 북을 치거나 두드리거나 하는 것, 글자를 쓰거나 타이프(type write)하는 일,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하는 등, 이러한 것들을 모두 신체운동을 동반하고 있다. 각종 직업활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힘으로써 하는 작업이 적어졌다고 하는 오늘에 있어서도 단추를 채우거나, 스위치를 올리거나,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와 같은 운동을 작업, 또는 운동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일상의 가정생활이나 직장에 있어서의 작업이나 노동으로서의 신체운동 이외에 어린이도 놀이나 각종 스포츠 또는 체조나 무용 같은 신체 운동이 있다. 이와 같은 운동은 주로 자유 시간에 실시되는 신체운동인데 주로 대근군을 써서 실시하는 대근운동이며, 또 의식적으로 실시되는 수의운동이다.
신체운동이라는 점에서 평상시의 가정생활이나 직장에 있어서의 신체운동과 놀이가 스포츠체조·무용 같은 신체운동은 공통성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심리학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작업이나 노동으로서의 신체운동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