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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의 실험
영국의 미디어 교육은 학교 안팎의 학습 공간을 아우르면서 매우 다양하게, 때로는 진지한 논쟁을 거치면서 실험되고 성숙되어왔다.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960년대 이후 영국 학교 현장에 뿌리를 내린 학생 중심의 진보주의 교육과정, 그리고 일방적인 지식교육이 아니라 학생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보다 민주적인 교육을 실현하려는 현장 교사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을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영국 학교 교육에 미디어 교육이 자리를 제도적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바로 자신의 수업을 통해 국지적으로 교육과정을 실험하는 교사들의 자율적 연구 분위기, 이러한 `연구자로서의 교사`의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안식 학기제도, 또 일정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교사들이 현장 교사들에게 전문적으로 자문하면서 함께 연구하는 장학제도가 지방 교육청에 의해 장려되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영국 미디어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를 연구 개발하고 교사연수를 주도적으로 담당해 온 대표적 기관인 영국영화연구소(BFI: British Film Institute) 영국영화연구소의 미디어 교육 관련 활동에 대한 내용은 http://www.bfi.org.uk/education
에서 자세히 찾아볼 수 있으며, 주요 연구 보고서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와 영어미디어센터(English and Media Centre) 영어 미디어 센터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englishandmedia.co.uk인데, 이곳 에서 발간된 교재들의 샘플과 반년 간으로 발행되는 미디어 교육 전문지인 의 지난 호들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가 현장과 유리되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실천적 연구를 거듭하고 미디어 교육 정책을 구안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토양이 있었기 떄문에 가능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