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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대륙이 유럽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492년 컬럼버스가 발견한 후부터입니다.
황금을 찾아 스페인 사람들을 비롯해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의 강한 나라들이 아메리카에 왔습니다.
그들이 식민지를 세우면서 북미의 원주민 마을과, 중미의 마야, 아즈테카, 남미의 잉카, 등의 원주민의 문명을 파괴하고
아메리카 대륙을 신세계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 대륙에서 문명이 나타난 것은 이미 페루해안에서 약 5,000년 전,
멕시코에서는 약 3,500년 전의 일입니다.
메소 아메리카 문명은 아메리카 대륙의 중앙부에 위치한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에 약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후 1500년 사이에 걸쳐서 발달한 문명들을 말합니다. 멕시코 북부의 사막, 멕시코 고원의 온난 건조,
그 아래로 열대 우림 지대가 펼쳐지는 다양한 기후와, 60여 개의 방언이 있는 나우아틀과 30여 개의 다른 마야
어를 상용하는 다양한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환경과 언어, 부족이 다른 이들 메소 아메리카 사람들은
지역마다 매우 특색 있는 올메카, 마야, 사포테카, 아즈테카, 믹스테카 등의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자 신인 존재에 대한 믿음, 희생을 통한 종교의식, 260일의 종교력과 365일의
일반달력 및 형상과 음절에 따른 문자 체계, 별자리의 움직임이 일상 생활을 지배하고 그에 따른 건물의
방향성과 기본구조에서 공통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남부에는 해발 6000미터 이상의 높이를 가진 안데스 산맥이 달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에 좋은
지역이 약 2800미터에서 3500미터사이인 이곳에서는 메소아메리카 지역보다 훨씬 빨리, 이미 기원전 1200년경부터
산의 경사면을 이용하여 지은돌로 된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