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 서론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영주씨(31)는 16살 때 아름다운 푸른 숲에서 엄마가 마음씨 고약한 ‘눈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꿈을 꾸었다. 당시 그녀는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꿈에서도 엄마는 눈사태로 그녀를 공격했다. 리사는 겁내지 않고 마음으로 저항했다. 그러자 눈, 얼음, 심지어는 소금까지 하얀 것은 무엇이든 제압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 ‘얼음의 여왕’이 된 것이다.
꿈을 깨자 그녀는 몸에 힘이 넘치는 것을 느꼈다. “엄마가 현실에서도 결점과 단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난 엄마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이 용솟음치는 듯한 기분은 그날 내내 계속되었다. 그 꿈은 지금도 마음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꿈의 세계에서 겪는 경험의 힘은 이처럼 막강하다. 우리는 보통 하루에 4시간 꿈을 꾼다. 그러나 기억에 남는 꿈은 며칠에 한번 정도 꾼다. 꿈은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는 비밀스러운 세계다.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 하늘을 날고,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며, 유명한 영화배우와 데이트를 하는 환상적인 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은 것이다. 또 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