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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사 (예시)
세상에는 많은 숫자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숫자는 12 라는 숫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2라는 숫자는 한편으로는 완성을 뜻하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12월 12일 그리고 12시 에, 그것도 천년에 한번밖에 오지 않는 길일중에 길일이요, 가장 좋은 시각 에 양가의 어르신들과 여러 하객 여러분들을 모신 가운데 최고의 신랑감으 로, 최고의 신부감으로 잘 성장해서 완성의 길을 걸어온 정자훈군과 서지연 양이 부부로서 새출발을 하는 성스러운 예식의 주례를 제가 맡게 되어 무한 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아름다운 한 쌍의 젊은 남녀를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시켜서 오늘 의 경사를 맞으신 양가의 부모님들께 주례로서 먼저 경의와 축하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하객 여러분들 께서 신랑과 신부중 한쪽만을 잘 아 시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오늘의 주인공들을 소개해 올리고자 합 니다.
먼저 신랑 정자훈군은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국가의 발전을 위해 크 게 이바지 해오신 정환섭 선생님과 이현숙여사의 장남으로 이곳 부산에서 성장한 후 제가 봉직하고 있는 포항공대에 진학하여 화학공학으로 학사학위 를 받은 후 저희 연구실로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박사과정중에 있 는 있는 인재입니다. 정군은 특희 저희 연구실에서 가장 선배로서 매사에 있 어 모범이 될 뿐 아니라 학문적 역량이 뛰어나서 후배들의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도교수인 저로서도 이렇게 우수하고 훌륭한 학생과 같이 지낼 수 있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이 런 인재를 보내 주신 하늘에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