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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변화
2001년 한국의 부동산 투자시장의 화두는 단연 리츠(REITs)라고 불리는 부동산투자신탁이다. 국내에 새롭게 소개된 이 부동산투자 제도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관련 종사자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이 상품이 갖는 제도적 장점과 함께 기업의 구조조정지속에 따른 새로운 부동산수요기반의 조성 필요성, 저금리시대 도래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상품 수요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표적인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는 여타의 부동산간접투자 상품들과 함께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봇물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들 부동산 간접상품들은 부동산과 금융상품의 성격이 뒤섞여 있고, 운영방식도 복잡하며, 수익성과 안전성에도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자산운용 방식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여유자금 규모에 맞는 효과적인 투자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이들 개별상품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상품들에 관하여 일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부동산 간접투자 시대에 투자자들이 이러한 상품들을 이해하고 장래에 투자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
종래에는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개인들이 아파트나 상가 등을 직접 구입하여 일정기간 보유했다가 이를 되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직접투자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부동산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매매차익(자본이득이라고 함)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는 이제 투자에 따른 위험성은 높으면서도 그에 걸맞은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그래서 새롭게 부동산투자시장의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