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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츨
리츨의 신학은 헤겔의 형이상학적 이상주의와 쉴라이에르마허의 감정의 신학에 대한 반항이다. 리츨은 신학에서 형이상학을 몰아내고 기독교의 교의와 신앙을 ‘보편적 개념’의 원리에서 해석하려는 신앙의 철학화, 추상화를 배격하는 한편 신앙을 역사적 사실 안에서 세우지 않고 감정과 경건위에 세우고, 기독교의 교리를 배격하려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그리스도인의 의식에서 출발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주어진 복음, 즉 역사에서 출발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관계를 하나님의 말씀에서 출발하지 않고 칸트의 윤리적 아 프리오리에서 출발하였다. 리츨에 의하면 예수는 종교적 숭배의 대상이다. 그것은 예수의 인격에서 우주의 보편적, 도덕적 목적에서 소명과 복종의 충성의 윤리적 이상이 최고의 표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예수에게서 이 특수한 도덕적 의의를 발견하기 때문이다 리츨의 용어를 빌리면 우리는 그를 하나님으로 판단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는 이 가치 판단이 신앙이다. 그러므로 리츨에게 있어서 계시는 윤리적 모범 또는 인간이 윤리적 이상의 역사적 실현을 위한 자극에 불과하다. 몰론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가 가치 판단의 기준이지만 그것은 다만 인간의 고유한 윤리적 이상의 역사적 실현화의 의의 또는 계기에 불과하다. 그것은 쉴라이에르마허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종교적 경건의 역사적 실현화의 계기가 되었던 것과 같다. 리츨에 의하면 기독교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업위에 세워진 절대 윤리의 종교이다. 하나님은 절대 개념이 아니라 ‘사랑’이다. 그러나 그의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거룩을 침범하여 죄악과 구원이 다른 것이 되었다.
리츨은 19세기 후반의 신학의 영향을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