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검사 보고서 (B.P.I, 자아상태 점검표, MBTI)

이 검사는 자신이 좌반구와 우반구 중 어느 쪽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알아보는 검사라고 한다. 나는 4.7이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 수치로 보면 중간에서 약간 좌반구 쪽으로 기운다. 좌반구에서는 주로 분석, 언어능력, 계산논리, 연속적인 계획, 이상적인 사고 등을 담당하며 우반구에서는 직관, 창의력, 상상력, 공간적응, 정서 감각 등을 담당 한다고 한다. 결과를 토대로 나를 비추어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꼼꼼하고 계획적으로 보이지만 내면에는 감성적이고 충동적인 면도 많은 걸 보아서 어느 정도 검사 결과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문항마다 부여되는 점수가 다른데 1,9점과 2～8점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1,9점이 많으면 분명하게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구분되는 경우이고, 2～8점이 많으면 좌, 우반구가 서로 합심하여 일을 처리하는 경우라고 한다. 나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좌,우반구 모두 사용하는 타입인 것 같다.

2. 자아상태 점검표

왼쪽 표는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왔던 자아상태이다. ego가 반을 차지하고 s.e는 35%, id는 15%로 표시하였다. 이렇게 나눈 이유는 평소에 무엇인가 하고자 하는 욕망을 많이 억누르고 살아왔다고 생각했기 때…(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