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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 제거된 행위를 실천하는 행위의 요가는, 세속적인 삶과 행위가 부인되지 않으면서 해탈의 추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행위를 재해석한 해탈의 길이다. 본래 모든 행위는 업(Karma)을 낳기 때문에 인간을 윤회의 굴레 속에 묶어두는 요인으로 인식되었으나, 새로운 해석을 통하여 인간을 속박하는 요인은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행위의 유발 요인인 욕망과 집착으로 제시되었다. 따라서 제거되어야 할 대상은 행위가 아니라 욕망이라는 해석이라고 논자는 생각한다.
즉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욕망 없이 하는 행위는 업을 낳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탈에 이르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이 사회의 윤리체계에 적용된 것이 바로 바르나아슈라마다르마(Varnashuramadharma)이다. 이것은 사회의 구성원인 각 개인이 힌두사회의 계급제도인 카스트에 근거하여 자기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또 사회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삶의 네 단계를 밝아 해탈을 추구하도록 규정한 사회 윤리체계이다. 다시 말해서, 바르나슈라마다르마는 성인식을 치르고 두 번 태어날 자격이 있는, 즉 온전한 인간이 될 자격이 있는 상층의 세 바르나(브라민, 끄샤뜨리야, 배이샤)에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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