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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유물로는 전주시 효자동에 있던 청동기시대의 남방식 고인돌 1기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마을에서 조사하였던 백제시대 석실분 4기를 이전 복원해 놓여 있었다. 불교 유물로는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봉림사지 삼존석불과 석등이 있고, 조선 시대에 제작된 칠층 석탑이 있었다. 이외에도 석조 보살 입상̛̜̇̇⋅석불 좌상과 석등 대좌가 있다. 헌데 이것들의 머리가 행방불명됐는지 몸통만 있었다. 머리가 있었다면 좀 더 확실하게 유물의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민속 유물로는 연자방아, 해시계, 기확, 돌절구, 돌구유와 문관석, 그리고 철비 등이 있다. 이 철비는 1837년에 부임하여 선정을 베푼 이헌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야외전시장을 구경하고 나서 안으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갔다. 먼저 선사 삼국실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속하는 토기류⋅석기류⋅금속류가 전시되어 있었다. 토기류에는 빗살무늬 토기와 민무늬 토기 등이 있고, 석기류는 칼⋅화살촉⋅도끼 등이 있으며, 금속류는 세형동검과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