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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먼트-
얼라인먼트(정렬)를 함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서 매우 신중한 자세가 요구된다. 이 점을 인식하지 않으면 정렬을 잘못하기 쉽다. 정렬은 날마다 달라지고 때로는 샷마다 달라질 수가 있다. 똑바로 서서 과녁을 겨냥하며 사격을 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어렵다. 볼은 몸에서 떨어져 있고, 타겟은 한눈으로밖에 볼 수 없으니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일이다. 볼과 타겟의 연장선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좌측을 보아야 한다. 이 때문에 시선은 왜곡되어 있고, 따라서 스퀘어로 선을 맞추어 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스윙이 나쁘면 정렬이 나빠진다고 말할 수 있다. 볼이 놓여 진 상황에서는 흔히 자기의 클럽이 스윙되어지는 상태에 따라 정렬로서 보완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습관적으로 너무 심한 인 아웃으로 스윙하는 사람은 자기 스윙 궤도 결점을 보완하려고 스탠스 뒤쪽에 볼을 놓는다. 그러나 하나의 잘못은 또 다른 잘못을 낳게 된다.
목표에 확실히 겨냥하는 유일한 방법은 클럽 페이스 위치를 중심으로 몸을 정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클럽 페이스의 리딩 엣지가 목표선상에 90도로 놓여져 있다면 여타 모든 것을 단순히 클럽 페이스의 리드에 따르도록 하라. 나는 발, 무릎 그리고 힙을 목표선과 평행을 이루는 것에 찬성한다(요구되는 샷이 직선일 경우를 가정한 것이고, 의도적 페이드나 드로우를 쳐야 할 경우는 물론 다르게 해야 한다). 그러나 내 견해로는, 양어깨가 약간 오픈(왼쪽을 향하여)되고, 오른팔은 왼팔보다 약간 높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깨를 오픈 시키라고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이 책을 읽어 가면 알 수 있게 되지만 임팩트 때 완전을 기할 수 있는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