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람의 운동은 크게 수의 운동과 불수의 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수의 운동은 자신의 의지대로 몸의 기관들을 움직이는 것을 말하며, 불수의 운동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몸의 요구대로 움직여지는 것을 의미한다. 수의 운동은 대부분이 뼈와 근육을 함께 움직이는 운동을 의미하고, 불수의 운동은 뼈와 근육과 무관한 내장에 관계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은 많은 근육으로 구성된다. 근육은 모양에 따라 가로무늬근과 민무늬근으로 나눈다. 가로무늬근은 근육에 가로무늬가 있는 것으로, 수축이 빠르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근육으로, 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심장과 뼈대에 붙어있다. 민무늬근은 근육에 무늬가 없는데, 이것은 수축이 느리고 피로가 적다. 따라서 긴급하게 움직일 필요가 없는 내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기능에 따라, 맘대로근과 제대로근으로 나누기도 한다. 맘대로근은 수의근이라고도 하며, 뼈대에 붙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을 말한다. 제대로근은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움직여지는 근육으로 제대로 움직여진다고 해서 제대로근 또는 불수의근이라고 한다. 이것은 내장에 분포하는 민무늬근이 대부분이고 심장근도 제대로근이다.
따라서, 수의운동을 담당하는 근육은 가로무늬근으로 뼈에 붙어 있으며, 이것은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운동선수가 운동을 하거나 사람들이 생활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모든 활동과 움직임은 수의 운동이다. 이것은 본인의 의지로 움직일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대뇌의 판단과 함께 부수적으로는 소뇌가 작용함으로써 우리의 몸이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여지는 것이다. 근육의 커다란 움직임은 대뇌의 운동령이 담당하고, 정교한 근육의 움직임은 소뇌가 조절하는 것이다. 즉, 수의운동은 대뇌와 소뇌의 조화로운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