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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놀이(假想놀이 : pretend play)
가상놀이는 유아가 자신의 물리적 환경을 상징화하는 놀이이다. 즉 나무토막으로 총놀이를 하는 유아는 실제로 나무토막으로 논다기보다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표상을 나무토막이라는 상징물을 통해 재현하여 노는 것이다. 유아들은 가상놀이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역할을 하며 노는데, 그들은 엄마나 아빠가 되기도 하고 선생님이나 의사 등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상놀이는 생후 약 18개월 정도부터 발달하다가 5-6세 경에 최고조에 달하고 그 후 점차 감소한다.
가소성(可塑性 : plasticity)
가소성이란 유전과 환경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 중에서 환경적 경험에 의해 발달이 촉진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가소성은 정상적인 발달이 바람직한 환경적 경험에 의해 촉진되는 과정과 바람직하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발달이 위축되고 억제된 상태로부터 환경이 정상화되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인간의 전생애 중에서 유아기와 아동기는 많은 발달적 가소성을 갖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가역성(可逆性 : reversavility)
가역성은 반환성(inversion)과 상보성(compensation)을 포함하는 논리적 조작이다. 여기에서 반환성은 한번 변형됐던 사물이 처음에 가했던 조작을 반대로 하면(철회하면)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 온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고, 상보성은 두 특성을 상호 비교하고 그 관계를 통합하는 조작이다. 전조작기의 아동들은 대부분 가역성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인데, 구체적 조작기에 들어서면서 직관적 사고에서 벗어나 가역성을 획득하게 된다.
가족치료(家族治療 : family therapy)
가족치료는 인간이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사회적 집단 내에서 활동하고 반응하는 구성원이기 때문에 개인상담처럼 인간의 내면세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방식에 일차적으로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