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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SK신세기통신의 xxx 이동전화 가입자 26만8천여명을 합쳐 총 1천492만2천여명의 가입자를 확보, 시장점유율 50.96%를 차지하면서 이통업계의 `공룡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2위인 KTF의 시장점유율 3.70%(971만5천여명)와도 상당한 격차를 만들었다. 또 합병법인은 통신망 및 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투자단일화를 통해 비용절감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2 조8천억원에 이른다고 분석 했었다. 대외적으로 세계 10위권의 거대 가입자를 바탕으로 세계시장 선점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양사의 합병이 지닌 의미다.
(2) LGT의 상황
97년 10월부터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LG그룹의 PCS사업자는 사업개시 이후 가입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왔으나 가입자 유치를 위한 과도한 단말기 보조금 지급 등으로 영업적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수익성은 저조한 수준이다. 보조금 지급 금지 이후에도 2003년 1/4분기까지 1조 3,179 억원 매출에 2,069 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 겪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의 성숙기 진입에 따른 가입자 증가폭 둔화와 보조금 금지조치 시행 강화로 가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