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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멜로디 또는 선율은 음악의 영혼과도 같은 요소이다. 멜로디는 음악에 명확한 성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계속되는 반복과 형태의 변화 때문에 음악을 이루는 요소들 중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다.
대부분의 작곡가들은 하나의 멜로디를 보다 더 정교하고 복잡하게 만들어 한 작품 내에서 계속해서 반복하고 다양하게 변화시킨다.
음악을 감상하는 기술은 멜로디를 구별할 수 있느냐에 좌우된다고도 할 수 있는데, 멜로디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음악을 따라 불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노래를 불러 보면 전체적인 음악의 형태와 성격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한 주제도 파악할 수있다.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슈베르트, 바흐, 헨델과 같은 작곡가들의 작품은 콧노래로 따라 부르기도 쉽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멜로디 또한 여러가지 기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예를 들어 종교적인 음악은 세속적인 음악과는 구분지어져야 했기 때문에, 중세에는 교회에서 악기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멜로디는 인간의 음성에 적합해야 한다는 한계를 갖게 되어, 찬송가는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한 대중을 위해 쉬언 선율로 만들어졌다. 그외 여러 이유로 인해 종교 음악의 멜로디는 생기있는 리듬과 경쾌한 선율의 춤곡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형태와는 상관없이 멜로디는 음악을 이루는 요소 중 가장 힘차고 재미있는 것이다.
하모니
고전음악에서는 모든 악기가 동시에 똑같은 선율을 연주하는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대부분의 경우 멜로디에는 화음이 따르는데, 이런 결합을 통해 만들어지는 소리를 하모니라고 한다. 하모니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음이 동시에 만들어 내는 소리를 뜻하는 것으로, 영어에서는 `하모니`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의미를 갖지만, 음악에서는 하모니가 즐거운 소리 일 수도 있고, 듣기 괴로운 소음이 될 수도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