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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농교육의 전사(前史)
고대사회에 있어 인간생활의 최대관심은 어떻게 하면 파괴적인 자연력과 자기 이외의 동물들로부터 자신과 종족의 생명을 잘 보존할 수 있는가에 있었다. 따라서 한 부족 공동체의 `안정과 단결`에 효과적으로 공헌하지 못하는 자는 가차없이 추방당하거나 유기 되었다.
1. 무관심과 방치의 시대
고대사회의 시대적 가치기준인 적자생존의 원칙에 따라 맹아들과 정신박약자는 유기나 학살의 대상이 되었는가 하면, 지체부자유자는 쓸모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절멸시키고자하는 경우도 있었다.
고대스파르타 사회에서는 의도적으로 장애인을 절멸시키는 정책을 취했는데, 신체적으로 건강한 종족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농인은 외형적으로 특별한 장애를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한 학대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으나, 농아동은 말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므로 종종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왔다.
서양사회 역사에 나타난 농인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6세기 경 헤르도터스(Herodotus)의 진술에서 발견할 수 있다.
기원전 6세기경 리디아(Lidya) 왕인 크리이수스(Croesus)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