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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이후의 진화론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1) 신종합설
다윈은 다른 사람들에게 진화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 시대 사람들은 진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은 받아들였으나, 어떻게 자연 선택이 일어나는 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자연 선택에 의한 다윈의 진화 이론이 기초하고 있는 전제들 중의 하나는 개체가 형질을 다음 세대로 전달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윈은 어떻게 형질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지를 설명할 수가 없었다. 그는 또한 개체군 내에서 왜 개체의 변이가 생겨나는지도 설명하지 못했다.
비록 비슷한 시기에 오스트리아에서는 멘델(Gregory Johann Mendel: 1822~1884)이 유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지만, 그의 연구 성과가 인정을 받게 된 것은 멘델이 죽은 후인 1900년에 이르러서였다. 따라서 생물학자들이 자연 선택과 유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된 것은 1930년대에 이르러서였고, 1940년대에 메이어(Ernst Mayr)는 진화와 유전의 원리를 종합하였다. 이것이 바로 신종합설이다. 신종합설은 다윈이 설명하지 못한 자손들에서 관찰되는 변이를 돌연 변이와 재조합으로 설명하였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