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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부산에서 시작해서 경남지방을 느끼는 것이었다. 우선 부산을 출발점으로 여행을 시작하였다. 부산은 우리 나라 제1의 항구도시로 또 영화의 도시로 자갈치 시장이 있는 삶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도시로 여러 가지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였다. 제일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해운대 해수욕장이였다. 해운대는 매년 여름철마다 50~60만의 인파가 붐 비는 곳으로써 그만큼 숙박시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모래가 까칠까칠하고 깨끗하여 몸에 묻어도 잘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었다.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아 해수욕하기에 최상이었다. 조선비치호텔 옆에 소나무 밭이 있고 근처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운치 있는 경관을 즐길 수 있었다.
부산의 명물인 팔각정은 해운대에서 송정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달맞이 고개. 이 고개는 총8Km로 송정으로 넘어가는 길이 열 다섯 번 굽어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갯길 위에 있는 팔각정은 대한팔경의 하나인 정월 대보름 달맞이의 명소이다. 와우산은 소가 누워 있는 형상으로 사냥꾼 총각과 나물 캐는 처녀가 사랑하여 정월달에 기원해 부부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선남 선녀들이 정원 대보름만 되면 이곳에 와서 보름달을 쳐다보며 사랑을 기약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