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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돼겠냐마는 나는 생활하면서 `여행가구 싶다~` 라는 생각을 심심치 않게 하곤한다. 무료한 일상, 반복되는 하루를 살다 보면 일탈의 기쁨을 맛보고자 여행을 동경한거 같다. 어렸을 적에는 주말이 되면 부모님의 학습 목적 차원으로 사회시간에 배운 여러산이나 절들을 찾아보곤 했었다. 막상 가면 절이 그게 그거고 산도 다 똑같았지만 나는 가족들과 차 안에 있으면서 얘기하는 시간 , 달리는 차안에서 바람 맡으며 바깥 풍경을 보는 것을 더 즐겼다. 그래서 지금도 어디에 가서 무엇을 보고 온다 보다는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혹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의 여정을 한 껏 즐기는 편이다.
어쨌든 어렸을 때의 기억은 내게 여행의 즐거움을 맛보게 끔 한 좋은 추억이 되었지만 막상 기억에 남는 곳은 그리 없는 것 같다. 물론 이번 지리와 인간생활 강의를 들으며 우리나라에 이런 아름답고 재미있는 곳이 있었구나 하는 것을 많이 느끼고 배웠지만 강의를 듣기 이전만 해도 ` 우리나라는 다 그게 그거지 `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이제야 기억에 남는 곳이라곤 몇번에 해외여행을 통한 추억의 장소뿐인데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