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는 역사 속에서 살고 있다. 과거 우리의 조상들도 역사 속에서 살았고, 미래 우리의 후손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역사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역사 속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났다. 전쟁, 진보, 사건등 셀 수도 없을 만큼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났다. 그 속에는 우리를 좋고, 긍정적인 쪽으로 몰고 간 적도 있었고, 나쁘고, 퇴보 적인 부정적인 방향으로 일어나는 일도 있었다. 인간, 동물, 사물들 모두는 역사라는 커다란 배를 같이 탄 동료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역사’라는 배는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 것일까? 어떤 목적지가 있어서 그곳을 향해 가는 것일까? 아님 본능이라고 할만큼 그냥 흘러가는 것일까? 여기서 헤겔, 마르크스, 후쿠야마는 역사가 어떤 목적을 향해 나아간다고 보는 입장이다. 헤겔 역사 철학에서 봤듯이 역사는 이성의 자기이념 실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런 헤겔이든 인간의 노동, 생산력에 의해 역사가 흘러가는 마르크스이든지 역사라는 배는 자기의 목적 실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있어서 후쿠야마는 역사의 종말을 말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떠들썩한 문제인 …
과거 100년 전만 해도 지금 현재의 우리의 생활이나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을 상상하기란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세계화라는 큰 사회에서-마치 한 국가 안에 여러 도시가 있듯이 살고 있는 개별적인 도시와 같다.-물론 과거에도 많은 다른 나라들과의 협상, 조약, 상업적 활동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의 한계에 잡혀있었다. 그것처럼 오늘날 하루가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에 맞춰 산다는 것이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는 기계의 한 부속품처럼 느껴진다. 원시시대, 고대, 근대, 현대까지 우리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부분까지 무한한 진보를 겪어왔다. 그것은 인간의 인지적 능력인 즉 ‘이성의 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