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최근 몇 년 사이 관객수 2백만 명을 넘는 영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제 영화는 특별한 문화 활동이라기보다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만큼 영화의 과학적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일에 ´100% 완벽´은 없는 법. 어떤 영화든 ´옥의 티´가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영화에 숨어 있는 ´옥의 티´ 중에서 과학적인 실수를 집어내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또 다른 의미에서 보면 과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 생활 속에 과학을 적용시킨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1999년에 출간한 초판에 이어 3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시대의 흐름에 민감한 만큼 개정판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영화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신작 영화 <매트릭스>나 <언브레이커블> 등이 추가되었고, 과학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게놈’ 혹은 ‘유전자’ 내용이 많이 수정되었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 과학적 진실을 알려 주는 기본 내용은 변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