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A. 서 론
21세기의 문턱에 서서 20세기를 돌아보며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세기에 형성된 현대의 주거문화를 돌이켜 본다. 이미 우리나라의 주거유형에서 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파트는 수평과 수직으로 고립된 섬들이 연결된 듯 하다. 문화적인 배경이나 의식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살다보면 주택이라는 곳이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동네의 중심에 있다는 생각보다는 유랑민의 일시적인 거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더구나 대규모의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끊임없이 도시공간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시키며, 새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에는 새로운 이주민들이 며칠사이에 또 하나의 동네와 도시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과다한 에너지를 소비하여 실내외의 환경을 조절하고 주위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사람들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 숲과 깨끗한 시냇물, 잠자리와 나비, 그리고 꿀벌들이 날아다니는 들판은 이미 동화나 광고 속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되고 말았다.
친환경적인 주거의 형태는 최근에 인간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의견들에 의해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우리나라…
참고문헌
건축환경계획, 2001, 보성각, 박창섭 외
친환경주거, 2003, 발언, 강순주 외
친환경건축개론, 2003, 기문당, 이경회 외
조경이 만드는 도시, 1998, 서울대학교 출판부, 임승빈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넘친다.`, 2004.4.29일자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