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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보화 산업 사회에서 요구되는 직업 기능이 점차 복잡하고 다양하게 바뀌어 가고 있어 학교교육에서도 이에 대처해 나가야만 한다. 즉, 직업 기능에서 단순 작업은 거의 자동화되고, 상품의 생산과정이 보다 복잡해짐에 따라 일하는 사람은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발생된 고장을 찾아 바로 잡거나, 전체과정을 감독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을 보다 중요시하고 있다. 따라서 보다 융통성 있게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이 더욱 중요하게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Gott, 1988, Wilson & cole, 1997)
다시 말하면 학교교육에서는 사회의 요구에 따라 문제 해결력이 더욱 강조되어져야 할 시점에 와 있다.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여 대학신입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으로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요한 능력들이 무엇이냐에 대해서는 다소 견해가 다를 수 있으나, 그 중 하나는 어떤 문제(이론적이든, 실제적이든)가 주어졌을 때,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가설을 수립하고, 그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지식, 이론, 접근 방법을 동원해서 해결을 찾아나가는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학교교육은 단순한 사실 정보나 암기나 풀이 요령의 연습에 머물지 말고 창의적으로 배운 지식을 적용 응용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 조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