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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스페인 항구...
툴리오와 미구엘은 건달들을 상대로 주사위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계속 이기자 상대 건달들은 열받고 엘도라도로 가는 보물지도를 놓고 다시 게임을 합니다. 결국 툴리오와 미구엘이 이겼지만, 그들이 주사위를 조작했다는 것이 들통나서 쫓기게 됩니다.
쫓기다 떨어진 곳은 코르테스의 배로 실려가는 드럼통 안. 그들은 드럼통에 갇혀 배에 탔다가 코르테스에게 들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탈출방법을 짜는 잔머리 툴리오.감옥에 우연히 떨어진 사과를 이용해 밖의 말에게 지렛대를 갖다달랬더니 말은 열쇠를 갖다 줍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이지만,상상속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폭풍우가 치는 바다에 배를 타고 탈출하는 그들...탈출을 도와준 말 알티보도 함께 합니다. 운도 따르지 않아 그들의 항해는 배고픔과 상어떼의 습격 등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그렇게 도착한 곳은 미지의 섬.그 섬 입구를 보던 미구엘은 그 섬이 엘도라도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이들은 지도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엘도라도를 찾아나섭니다.힘겹게 찾은 엘도라도. 지도에 엘도라도로 표시된 것이 그 문양으로 된 엄청난 짱돌이라는 것을 알고 실망하려던 찰나 어떤 여인이 쫓겨오면서 엘도라도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 짱돌은 엘도라도의 입구 표시였던 것.입니다.
폭포로 가려진 신비한 엘도라도의 입구. 엘도라도 사람들은 툴리오와 미구엘이 말을 타고 오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신이라고 착각합니다. 졸지에 신이 되어버린 툴리오와 미구엘은 아예 신 행세를 하기로 합니다.
마을엔 이상한 분위기가 흐릅니다. 제사장 체칼칸과 족장 사이가 이상하게 나쁜 것입니다. 족장은 신을 즐거운 잔치로 환영하고자 했고, 체칼칸은 산제물을 바치는 의식으로 환영하겠다고 합니다.족장과 체칼칸의 공양에 곤란해진 두사람을 아까 쫓기던 여인 첼이 그들이 가짜신이란 걸 알고 서로 돕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