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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에니매이션들인 `미녀와 야수`,`알라딘`,`라이온 킹`과는 다른 3D형식의 애니매이션이 였기에 그렇치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이번에 레포트를 쓰려고 토이스토리2를 두 번째로 보게 되었다. 간단히 평하자면 토이스토리2는 전편에 비해 장난감들이 더 많은 사고(생각,감정)를 하게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1편의 단순한 우정을 표방하는 내용을 2편에서도 이어 가지만 우디가 나중에 느끼게 되는 희생과 번민, 고뇌, 사적욕심 그런 것들이 첨부되어 더 튼튼한 내용으로 나타난 것 같다. 더 자세하게 보자면 전편에는 어린 남자 아이 앤디의 장남감들은 앤디의 생일이 다가오자 새로운 장남감들에게 밀려날까봐 걱정스러워 하고, 그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서 앤디가 가장 아끼는 카우보이 인형 우디는 접었다 폈다 하는 날개와 레이저 디지털 음성을 가진 최신 액션 인형 버즈가 나타나자 역시 그의 위치가 흔들리기 시작하고 만다. 그런 우디는 기세 등등한 버즈를 없앨 계획을 세우나, 둘은 자꾸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 우정을 키워서 둘이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것으로 마치는 아주 단순한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2편에서는 앤디의 어머니는 벼룩시장에 내놓을 쓸 떼 없는 장난감들을 고르고 그렇게 선택된 장난감 `위지`를 구하기 위해 우디가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지만 재수 없게도 우디는 앤디의 집앞을 지나던 토이 수집광 `알`에게 발견되어 유괴 당한다. 그런 우디를 구하기 위해 버즈를 비롯한 우디 친구들이 먼먼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렇게 잡혀간 우디는 옛날에 자신이 스타였다는 점을 알게되면서 앤디와의 관계 그리고 번민 , 고뇌를 느끼며 어쩌면 자신을 구하러 대형 도로를 건너는 위험까지 무릅쓰고 오는 친구들의 우정과 반대되는 모순까지 보여주지만 그러나 우정과 신의는 강하다는 교훈을 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1편보다 복잡한 인물들의 심리와 스토리 전개는 1편을 능가하겠다는 월트디즈니사의 노력까지 옅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