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불의 7일간 이라는 전쟁으로 거대문명이 완전히 파괴된 지구는 부해(腐海)라 일컬어지는 곰팡이의 숲으로 덮혀 있고, 사람들은 그 부해에서 퍼져 나오는 유독가스로 위협받고 있다. 그런 중에도 바람의 계곡은 그나마 살만한 평화로운 곳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 나우시카는 바람계곡 마을의 족장인 지르의 외동딸로서 자연과 교감할 줄 아는 특별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어느 날 군사국가인 토르메키아의 군대는 바람계곡을 점령하기 위해 나우시카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그녀를 인질로 끌고 가고 거기에서 부해의 비밀을 깨닫게 된 나우시카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바람의 계곡의 인위적인 변화로 인해 오무군단이 화를내어 돌진해오고, 마침내 바람계곡으로 돌아온 나우시카는 오무 대군을 상대로 놀랄 만한 기적을 일으킨다. 오무의 황금색 촉수위로 푸른옷을 입은 나오시카가 떠오르는 것은 처음의 예언대로 `푸른 옷을 입고 황금의 들판에 내려서서 잃어버린 대지와의 끈을 잇고 사람들을 푸른 청정의 땅으로 인도할지니...`라는 현상이 실재로 일어난 것이다.
2.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에니매이션의 사상적 배경
★ 우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