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활용지는 단순한 응용능력과는 구분이 된다. 지식을 활용한다는 것은 단순한 응용의 범위를 넘어서 지식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식이 없는 개인, 기업, 국가는 삼류의 국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책을 전반적으로 평가를 한다면 간결체를 사용하여 독자로 하여금 이해의 폭과 부담을 줄여준 점이 특히나 눈에 띠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의식을 강하게 상기시켜 주는 역할까지도 하는 점도 지나칠 수가 없다. 비버의 방식이라는 것을 우리 실생활에 한번 대입해 보는 것 자체가 우리의 인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가꿀 수 있는 지혜이다. 경영인에게는 한번쯤 그의 눈과 머리속에 여기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들이 보여지길 바란다. 고지식한 경영이론은 이제는 필요가 없다고 본다. 배움의 터를 넓힌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좋은 것이나 그 배운점에 자신의 노하우를 가미시키지 않으면 적자 경쟁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또한 위기에서 어떻게 회생할 수 있을는지...
겅호를 읽고
이 책은 조직 내부 구성원에 대한 얘기이다. 그러나 기존의 딱딱한 조직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우리는 직원들 자신이 근무하는 조직에 대해 열광하는 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많은 조직에서는 피곤에 지치고, 의욕도 상실하고 심지어는 불만으로 가득 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을 ‘열광하는 팬’으로 만드는 서비스를 강요하고 있었다. 안 봐도 실패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어떤 경영 기법을 말하지 않는다.
인간과 기업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내부의 리더십과 팀워크의 지혜를 다람쥐, 비버, 기러기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생존 방식에 비유하여 우리의 생각을 이끌어 내고 있는 실화이자 우화이다. 그것이 다람쥐의 정신, 비버의 방식, 기러기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