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상품화과 서적 출판
우선, 디시인사이드에서 유명해진 ‘신구\햏자’ ‘개죽이’ 등을 캐릭터 상품화 할 필요가 있다. 초반에 상업적 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마린블루스’라는 만화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책도 내고 만화의 캐릭터들을 상품화시켜서 많은 수익을 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나무에 매달린 `개죽이`의 사진은 합성된 것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개가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논란이 많기도 했지만 ‘개죽이’의 인기는 대단했다. 이 사진의 제작자는 여러 곳에서 ‘개죽이’를 테마로 한 캐릭터 사업을 하고 싶다는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렇게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인기를 얻은 캐릭터를 상품화 한다면 디시인사이드의 수익 구조를 더욱 탄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기타 특이 아이템을 상품화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면식수행’에 필요한 라면세트의 상품화를 들 수 있다. 그 밖에 여러 아이템들이 많을 것이다.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추억의 달고나 세트’나 딴지 일보에서 팔았던 독특한 성인용품들의 성공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시인사이드 캐릭터의 상품화가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고 본다.
캐릭터의 상품화와 더불어 서적을 출판하는 것도 좋은 수익 모델이라고 생각된다. 디지털카메라의 구입에서부터 사용법, 사진 찍는 법 등을 주제로 하는 책이나, 좋은 사진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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