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축조(築造) 배경 -백제 국경선에 관하여
백제는 신라와 3면에서 접경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에 양국사이에는 끊임없이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이 접전지대를 연결해 나가면 양국간 형성된 국경선이 자연히 나타나게 된다.
- 북부경계선
한강유역을 장악한 신라의 세력은 더욱 확장되어 6세기 말에는 지금의 이천(伊川)지방을 근거지로 남천정을 설치한 일이 있다. 이보다 앞서 595년경에는 이미 김서현(金舒玄) 김유신(金庾信)장군의 아버지
이 만노군 지금의 진천(鎭)川)
태수로 부임해 있던 사실이 『삼국사기』에서 보인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신라의 세력이 점점 남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라는 7세기 전반에는 그 세력이 더욱 확장되어 지금의 종산(稯山)지방까지 내려왔음을 삼국사기 열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평양지방은 문헌상에 의하면 고구려의 소유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종산지방이 고구려 군현이었던 것과 같은 조건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천안 종산과 평양군계로 연결되는 지역은 고구려의 세력권에서 신라의 세력권내로 바뀌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동부 경계선
삼국사기에 의하면 성왕 28년(550)…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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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탁, 「백제도성축조의 발전과정에 대한 고찰」
성주탁, 「백제산성연구 - 충남 논산군 운산면 소재 황산성을 중심으로」
성주탁, 「백제 말기 국경선에 대한 고찰」
성주탁, 「백제 사비도성 삼척」
최몽룡, 「몽촌토성과 하남위례성」
윤무병, 「산성·왕성·사비도성」
차용열, 「백제의 축성기법-판축토루의 조사를 중심으로」
안승주, 「백제 도성(웅진성)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