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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무왕의 삼국통일
문무왕이 재위한 21년 동안은 전쟁의 연속이었다. 그는 즉위하자마자 백제부흥군과 싸웠다. 백제의 옛 장군 복신과 승려 도침이 이끄는 백제부흥군은 왕자 부여풍을 백제의 새로운 왕으로 옹립하고 주류성에 은거하며 신라와 당군에 대항하였다. 이에 문무왕은 김유신 등 28명의 장수를 동원하고 당나라에서 파견된 병력과 함께 백제부흥군의 본거지인 주류성을 함락하고, 흑치상지와 지수신이 최후까지 저항하던 임존성을 정벌함으로써 백제부흥운동을 종식시켰다.
백제의 잔존세력을 평정한 문무왕은 당나라와 연합하여 이번에는 고구려를 공격하였다. 당나라의 소정방을 앞세운 1차 공격은 연개소문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쳐 실패로 끝나게되고, 그 뒤 전열을 가다듬은 당나라군은 668년 대대적인 군사를 일으켜 만주지역에서부터 고구려 공격을 시작하였다. 이에 문무왕도 김유신 등 신라군을 당군에 합류시켜 합동으로 평양성을 공격하여, 마침내 그해 고구려 보장왕의 항복을 받아내었다.
그러나 전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신라와 당나라는 동상이몽(동상이몽)의 전형이었다. 신라는 당나라를 이용하여 고구려와 백제의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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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스페셜, 「최초발굴, 신라 대왕암」, 2001년 4월 28일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