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독일어 교육의 현장에서의 문제점
(1) 수업 외적인 요인(제도적·사회 환경적 요인)
첫째, 2002년부터 시행된 7차 교육과정에서 국민 공통 교육과정(초등1년-고등1년)에 들지 못한 제2외국어는 2/3학년의 선택과목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여기서 제2외국어Ⅰ의 6단위는 세부조항으로 보호를 받지만 제2외국어 Ⅱ는 학교장의 재량에 맡겨져 있어 그 선택 여부도 불확실하다. 여기에 종전에 독일어·프랑스어로 양분되어 선택권을 가지던 대부분의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와 교원 수급 상단일 과목으로 제2외국어 교과를 운영하던 사립학교들이 수요자에 맞는 교육을 한다는 경제논리로 거의가 일본어, 중국어로 다양화를 시키고 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립학교와 남자 인문계 고등학교의 다수를 차지하던 독일어의 입지는 그 자리를 2년 만에 일본어에 내어 주어야 했다. 현실적으로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할 것 없이 인문계 고등학교 고 3에 편성된 단위 수는 상황에 따라 중요과목의 방송수업으로 혹은 해당 과목 교사의 지도 하에 자습으로 진행되고 있어 실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둘째, 일본문화 개방과 주변국 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