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 론
“일본이 진실로 강하더냐”라는 책은 나의 근대사적 시각을 다시 한번 해석하고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책이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후의 느낌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웠다.
고등학교 국사시간부터 듣고 배워왔던 “신사유람단`을 일본의 근대문물 시찰단 역할을 했었기에 `조사시찰단`으로 명칭을 바꾸어야 한다는 확실한 논지를 펴고 있는 주장에 정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고 우리가 예전에 겪어야 했던 여러 가지 갈등을 당시의 국제적인 정세와 결부시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에 깊숙이 배어있던 보수적인 유교사상과 중국중심의 사대사상, 그리고 스스로를 문맹국이라 자부하여 중국이외의 국가들의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려는 사상들이 우리를 개화하고 발전하는데 큰 장애가 되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의 상황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배경과 너무도 닮아있는 이 시점에서 책의 각 단원별로 그 내용과 느낀점, 우리가 생각하고 반성하고 되돌아봐야 할 부분에 대하여 서술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쇄국 그리고 개항
1881년 4월 3일 조사와 수행원으로 구성된 조사시찰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