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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나라 기업의 정보통신보안 실태와 대처현황
2004년 6월 국회,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공군대학, 원자력연구소 등 국가 핵심 기관들의 보안망이 해외에서 침투한 해킹용 악성 프로그램에 의해 한꺼번에 뚫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우리나라는 ‘사이버 정보 전쟁’의 위협을 실감했다. 당시 국가정보원은 한국어를 사용할 줄 아는 중국 해커가 포함된 국제적 해킹 조직이 ‘변종 Peep’과 ‘변종 Revacc’ 프로그램을 이용해 우리 국가기관을 집중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정보보안 실태는 어느정도일까?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기업의 정보보안 위기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97.5%가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식하고 있지만 응답업체 10곳 중 7곳(68.3%)꼴로 위기관리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거에 경험했던 정보보안 위기의 유형에 대해 41.4%가 `바이러스에 의한 사내전산망 감염`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해커의 공격에 의한 사내 서버침투`(17.8%),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 손실`(11.8%), `사내 중요문서 외부유출`(9.1%), …
참고문헌
◆ 이제광(1996) : 전산망 방화벽 기술연구
◆ 한국정보보호진흥원(‘05.5월): 인터넷 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월보
◆ 송승원: 네트워크 보안기술의 현재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