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더욱이 취업난을 의식하여 대학생의 휴학과 어학연수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졸업을 연기하면서 구직을 위한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에 매달리거나 고시 등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58.9%가 취업을 위한 과외를 받았으며, 그 비용도1인당 연간 127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들이 청년층의 인적자원축적에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노동시장의 왜곡을 초래하여 장기적 경제성장과 균형발전의 기반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취업 시기를 놓치거나 불안정한 취업이 반복될 경우 취업의지와 근로의욕을 상실시켜 경제의 활력을 저해시키며, 나아가 범죄자·신용불량자 양산 등 사회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청년실업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정부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방안
정부는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실업대책을 발표하였으며, 학계와 재계, 노동계 등에서도 다양한 청년실업 완화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제안들은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방안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