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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고 있다. 봄을 지나 여름이 오고 있다는 것은 날씨 뿐 아니라 주변환경과 내 몸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 자연은 무성한 잎을 드리우며 한껏 성장하고 사람도 여름에 맞추어 몸이 변화를 한다. 여름이 오면서 몸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역시 ‘땀’이다. 그러면 땀이 인체에서 어떠한 작용들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1. 땀은 체온을 조절해준다
-땀이란?
땀은 99%의 물과 염화나트륨(소금), 칼륨, 질소함유물, 젖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일종의 소금물이라고 볼 수 있다. 땀 자체는 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지만, 땀을 흘리면 냄새가 나게 된다. 이는 땀 속의 성분들 때문이 아니라 체모 근처에 있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하면서 나는 냄새이다. 보통 땀 1g을 흘리는데 600칼로리 정도가 소모되며, 200만∼500만 개의 땀샘에서 하루에 850∼900ml 정도의 땀을 흘리게 된다.
사람의 체온은 36.5℃∼37℃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일정 온도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체온조절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 그 중의 한 기능이 땀을 흘리는 것이다. 날씨가 더워지거나 몸안에 열이 날 때, 땀을 흘리는 것…